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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스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C)KOVO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우리카드가 현대캐피탈에 이번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우리카드는 24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0-2021 V-리그’ 현대캐피탈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1, 19-25, 25-19, 25-22)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3연승을 내달린 우리카드는 9승 8패 승점 28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3위 KB손해보험(승점 32)에는 승점 4점 차로 다가섰다.
반면 6연패에 빠진 현대캐피탈은 4승 13패 승점 11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두 팀의 맞대결은 현대캐피탈이 2승 1패 우위를 가져갔지만 우리카드가 맞대결 첫 승을 거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우리카드 승리의 일등 공신은 알렉스였다. 알렉스는 33점을 몰아치는 맹활약을 펼쳤다. 공격점유율 44%에 공격성공률 54%을 기록했다. 전위 11점, 후위 16점, 블로킹 3득점 서브 3득점을 올렸다. 트리플 크라운도 달성했다.
후위공격이 많았던 건 나경복이 7점(점유율 19.4%, 성공률 31%)에 그쳤기 때문이었다. 우리카드는 알렉스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가 세터 하승우였다. 전위 4점, 블로킹 1점, 서브 3점까지 8점을 올렸다.
이처럼 알렉스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력이 미약했지만 에이스가 확실하게 뚫어주면서 경기는 손쉽게 풀렸다.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이 22점(점유율 27.9%, 성공률 51.6%), 다우디가 20점(점유율 37.8%, 성공률 42.8%)을 올렸지만 세트를 따냈을 뿐, 승점 획득이나 승리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우리카드는 27일 대한항공과 3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현대캐피탈은 29일 삼성화재와 만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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