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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연경이 23일 경기 후 산소마스크를 착용하고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C)KOVO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IBK기업은행 신연경이 23일 한국도로공사전 경기 직후 일시적인 과호흡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이후 곧바로 정상상태를 회복했다.
신연경은 경기가 IBK기업은행의 3-2 승리로 막을 내린 이후에도 맥박이 떨어지지 않고, 호흡도 불편해했다. 현장 의료진의 지휘로 곧바로 산소마스크를 착용한 신연경은 구급차에 탑승해 인근 병원으로 향했다. 이후 호흡이 진정되고,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신연경은 동행한 트레이너와 함께 구단 숙소로 돌아왔다.
구단 관계자는 24일 오전 스포츠타임스와의 통화에서 “신연경 선수가 병원 도착 후 맥박과 호흡이 정상 상태로 돌아왔고, 검사도 진행했지만 정상이었다. 링거를 투여하고 숙소로 돌아와 잘 잤다”라고 현재 상태를 확인했다.
일시적인 과호흡 증상은 가끔 나타난다. 순간적으로 격한 동작이 이어질 때 더 그렇다. 특히 선수들은 경기가 끝난 이후 한참이 지나야 맥박이 정상으로 내려온다.
신연경은 맥박이 높은 상태에서 체내 이산화탄소 생성에 비해 폐를 통해 더 많은 이산화탄소가 빠져나가면서 일시적인 산소부족으로 인한 과호흡 증상이 온 것으로 보인다.
신연경은 이날 경기 4세트까지는 혼자 수비라인을 이끌다 5세트 들어 김수빈과 함께 경기를 소화했다. 벤치에서도 휴대용 기기를 통해 산소공급을 받기도 했다.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상황.
곧바로 정상 상태를 회복한 신연경은 오는 26일 펼쳐지는 현대건설과의 경기에 정상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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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시브에 임하는 신연경. (C)KOVO |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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