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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송교창이 덩크슛을 시도하고 있다. (C)KBL |
[스포츠타임스=이진원 기자] KCC가 DB에 대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KCC는 20일 홈코트인 전주체육관에서 펼쳐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DB와의 경기에서 78-52로 크게 이겼다.
이 승리로 3연승을 내달린 KCC는 14승 8패가 되며 공동 선두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DB는 6승 16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KCC는 송교창이 17점, 라건아가 11점, 이정현이 10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반면 DB는 두 자릿수 득점이 한 명도 없었다. 저스틴 녹스와 이준희가 각 8점을 올린 것이 팀 최다 득점이었다.
KCC는 리바운드 48-26 우위 속에 경기를 손쉽게 풀었다. 1쿼터를 19-18로 1점 앞선 이후, 2쿼터 송교창의 덩크슛을 시작으로 라건아의 득점에 이정현의 자유투 득점이 더해지며 28-20으로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정창영의 스틸에 이은 송교창의 득점으로 전광판은 34-23을 가리켰다.
정창영은 이어진 공격 때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성공시켰고, 유현준의 득점까지 더해졌다. KCC는 43-23까지 앞서며 여유를 찾았다. 이후 스코어는 좁혀지지 않고 경기가 끝날 때까지 간극이 유지됐다.
KCC는 가장 많이 뛴 송교창이 23분 46초 동안 코트에 머무르는 등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하며 가볍게 승리를 챙겼다.
안양에선 SK가 KGC인삼공사를 90-70으로 눌렀다. KGC인삼공사는 연패를 기록했다. 인천에선 삼성이 전자랜드에 63-60 승리를 거뒀고, 부산에선 KT가 현대모비스에 87-83으로 승리했다.
< 프로농구 순위 / 12월 20일 현재 >
[1] KCC / 14승 8패
[2] KGC인삼공사 / 13승 9패
[3] 오리온 / 12승 9패
[4] KT, 현대모비스, 삼성, SK, 전자랜드 / 11승 11패
[9] LG / 9승 12패
[10] DB / 6승 16패
이진원 기자 pres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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