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BNK 선수들. (C)WKBL 이현수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BNK가 오늘도 연패를 끊지 못했다. 연패는 8에서 9로 숫자가 늘어났다.
BNK는 20일 용인체육관에서 펼쳐진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80-86으로 패했다.
이 패배로 BNK는 3승 12패가 되며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5위 하나원큐와도 1.5게임차로 벌어졌다.
3승 3패로 시즌을 출발했던 BNK는 좀처럼 승리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경기 초중반 리드 상황 또한 지켜내지 못하고 있다. 오늘도 이런 맥락이었다.
1쿼터를 25-19로 앞선 BNK는 2쿼터도 45-35로 10점을 앞선 가운데 마무리했다. 3쿼터 중반 김진영의 페인트존 공략과 안혜지의 3점슛에 이어 진안, 구슬, 안혜지의 연속 득점이 나오며 59-42로 무려 17점을 앞서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삼성생명에 추격을 허용했고, 4쿼터 시작 2분 만에 68-68 동점을 허용했다. 70-70까지는 맞섰지만 이후 상대 김한별에 3점슛을 허용한 이후에는 역전하지 못하며 경기를 내줬다.
초반 경기를 힘 있게 풀어내고 있지만 4쿼터 해결사 부재에 빠지며 오늘 경기도 승리하지 못한 것.
지난 시즌 외국인선수 단타스의 해결 능력을 앞세웠던 BNK는 경기를 이끌어주는 확실한 해결사가 정리되지 못한 가운데 불안한 4쿼터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경기에서 승리한 삼성생명은 연승을 내달리며 8승 7패로 3위로 올라섰다.
BNK는 성탄절인 25일 부산 홈에서 하나원큐를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린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