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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2021 시즌 투어 일정 발표...34개 대회 총 상금 7,645만 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
홍성욱 기자 | 2020.12.19 13:02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1시즌 일정이 발표됐다. 34개 대회 총 상금 7,645만 달러로 역대 최대규모다. 

'코로나 19'로 연기됐던 공식 이벤트가 2021일정에 복귀한다. 투어는 미국을 비롯해 유럽과 아시아로 이어진다. 신설 대회 2개도 추가된다. 

LPGA 마이크 완 커미셔너는 "지난 1년 동안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타이틀 파트너와 마케팅 파트너에서 추가로 스폰서십 세일즈를 진행했다.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다는 점도 입증했다. 지난 해에 비해 소셜 반응은 40%, TV 시청률은 30% 이상 증가했다. 2021 시즌을 맞이하며 2020년 초의 추진력을 다시 찾아오고 있다"라며 희망 섞인 전망을 내놨다.

2021시즌은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로 시작한다.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비스타 포시즌스 골프&스포츠 클럽 올랜도에서 개최된다.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게인브리지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풀-필드 LPGA투어 대회가 본격적으로 열린다. 이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앳 골든 오칼라 프레젠티드 대회가 골든 오칼라 골프&승마 클럽에서 이어진다.

이후 미국 서부와 하와이를 거치며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등 여러 대회들이 이어진다. 예년의 경우 2월과 3월에 열리던 봄철 아시안 스윙 대회들은 4월 말과 5월 초로 조정된 것도 특징이다. 싱가포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태국의 혼다 LPGA 타일랜드, 중국 하이난의 블루베이 LPGA로 이어진다. 호주에서 개최되던 두 개 대회는 판데믹 우려로 2022년으로 연기됐다.

5월 마지막 주에 LPGA투어 선수들은 새로운 매치 플레이 대회로 대결한다. 6월 10일부터 올림픽클럽의 레이크코스에서 US여자오픈이 개최되고, 다음 주에는 인근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에서 LPGA 메디힐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7월 말 예정인 에비앙 챔피언십은 한달 가량 치러지는 유러피언 스윙의 첫 대회가 될 예정이다. 스코틀랜드 카누스티에서 개최되는 AIG 위민스 오픈으로 이어진다.

도쿄올림픽이 열리게 된다면 시기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도쿄 외곽 카스미가세키 골프 클럽에서 열린다.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까지의 결과를 반영해 선발된 60명의 선수가 올림픽에 참가한다. 올림픽 골프 랭킹은 IGF 웹사이트에 매주 월요일 게시된다.

9월 첫 주에는 솔하임컵이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 인버네스 클럽에서 열린다. 지난 2019년 대회에서는 유럽팀의 수잔 페테르센이 최종 매치의 마지막 퍼트를 성공하면서 유럽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솔하임컵 2주 뒤에는 50주년을 맞는 또 다른 대회인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이 열린다. 10월에는 10주년을 맞이하는 파운더스 컵이 애리조나주를 벗어나 뉴저지주 북부 지역에 있는 마운틴 리지CC에서 열릴 예정이다.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는 부산에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열린다. 이후 2021시즌은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두 대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에 이어 여자 골프 사상 최고 우승상금인 150만 달러가 걸려있는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8년 연속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개최되며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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