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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 이상렬 감독. (C)KOVO |
[스포츠타임스=대전, 홍성욱 기자] KB손해보험이 3연패에 빠졌다.
KB손해보험은 17일 대전 원정길에서 삼성화재에 0-3으로 패했다. 시즌 첫 3연패였다. 특히 상대가 외국인선수 없이 나선 상황이라 충격은 더 컸다.
경기 후 이상렬 감독은 “오늘은 할 말이 없다. 어떤 얘기를 해도 핑계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반 기세를 잃었다. 이런 날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은 했다. 이겼어야 했는데…”라고 말 끝을 흐렸다.
이상렬 감독은 “이런 힘든 상황을 이겨내야 우리가 4라운드와 5라운드에서 잘할 수 있다. 여기서 좌절해서는 안된다. 오늘 경기가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KB손해보험은 오는 22일 한국전력과 경기를 펼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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