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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전을 지시하는 차상현 감독. (C)KOVO |
[스포츠타임스=장충, 홍성욱 기자] “오늘 승점 3점은 큰 의미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이 흡족한 표정으로 인터뷰에 임했다. 차 감독이 이끈 GS칼텍스는 16일 서울 홈경기에서 KGC인삼공사에 3-1 승리를 거뒀다.
에이스 러츠가 전날 무릎 통증을 호소해 훈련을 조정해줬고, 3세트에는 안혜진 세터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다. 하지만 러츠가 고비마다 득점했고, 이원정 세터가 경기를 잘 마무리해준 부분에 대한 의미를 부여한 것.
차 감독은 “안혜진은 걸어다는 걸 보니 큰 부상은 아닌 것 같다. 빨리 회복됐으면 좋겠다. (이)원정이가 그 동안 꾸준히 해왔는데 오늘 부담 됐을 것이다. 스타팅부터 마지막까지 잘 해냈다”라고 칭찬했다.
특히 주장 이소영에 대한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차 감독은 “(이)소영이는 똑똑한 배구를 한다. 그러면서 팀의 궂은 일도 한다. 인정받는 이유다. 고맙고, 소영이가 없으면 그 자리를 대신하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GS칼텍스는 선두 추격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승점 좁히기에 나선다. 오는 19일 현대건설과의 경기를 통해 연승에 도전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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