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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편대 위용’ GS칼텍스, KGC에 3:1 승리...선두에 승점 6점 차 추격
홍성욱 기자 | 2020.12.16 21:10
기뻐하는 GS칼텍스 선수들. (C)KOVO

[스포츠타임스=장충, 홍성욱 기자] GS칼텍스가 승점 3점을 손에 넣으며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GS칼텍스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0-2021 V-리그’ KGC인삼공사의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3, 25-23, 18-25, 25-21)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GS칼텍스는 8승 5패 승점 23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선두 흥국생명(승점 29)과는 승점 6점 차로 간극이 줄었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연승 행진을 마감하며 5승 8패 승점 17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두 팀의 이번 시즌 맞대결에선 GS칼텍스가 2승 1패 우위를 보였다.

GS칼텍스는 러츠가 32점을 몰아쳤고, 강소휘가 16점, 이소영이 10점을 도왔다. KGC인삼공사는 디우프가 35점, 최은지가 11점을 올렸지만 화력 싸움에서 밀렸다. 

GS칼텍스는 라이트 러츠, 레프트 이소영과 강소휘, 센터 권민지와 한수지, 세터 이원정, 리베로 한다혜가 선발로 출번했다. KGC인삼공사는 라이트 디우프, 레프트 지민경과 최은지, 센터 한송이와 박은진, 세터 염혜선 리베로 오지영이 먼저 코트를 밟았다.

1세트 17-17 동점까지 1점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이후 강소휘의 퀵오픈 득점과 블로킹 득점으로 GS칼텍스가 19-17 리드를 잡았다.

KGC인삼공사는 디우프의 백어택, 최은지의 공격 득점에 이은 블로킹 득점으로 20-19 역전에 성공했다.

GS칼텍스는 다시 힘을 냈다. 유서연의 퀵오픈 득점으로 동점을 만든 이후, 권민지의 블로킹 득점으로 24-22 세트 포인트에 올랐다. KGC인삼공사가 디우프의 강타로 추격했지만 GS칼텍스는 러츠가 있었다. 퀵오픈 득점을 성공시키며 1세트를 마무리 지었다. 스코어는 25-23이었다.

2세트. 5-5 동점에서 상대 범실과 러츠의 3연속 서브 에이스로 GS칼텍스가 9-5로 앞섰다.

하지만 이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KGC인삼공사는 박은진의 이동 속공 득점에 고의정의 서브 에이스와 최은지의 두 차례 왼쪽 강타로 곧바로 9-9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17-17에서 KGC인삼공사가 힘을 냈다. 상대 서브 범실 이후 염혜선이 블로킹 득점을 올리며 19-17로 앞섰다. GS칼텍스는 강소휘의 퀵오픈 득점과 한수지의 블로킹 득점으로 다시 19-19를 만들며 물러서지 않았다.

세트 후반 화력싸움에서 GS칼텍스가 먼저 치고 나갔다. 한수지의 블로킹 득점에 이소영의 왼쪽 강타로 22-19로 3점을 앞섰다.

KGC인삼공사가 디우프의 전후위 공격으로 22-23 추격을 알렸지만 GS칼텍스는 러츠의 백어택 득점으로 24-22 세트 포인트에 올라섰다.

KGC인삼공사가 디우프의 강타로 23-24 추격에 나섰지만 이번에도 세트는 러츠의 마무리 득점으로 GS칼텍스의 차지가 됐다. 스코어는 25-23이었다.

3세트. 초반 변수가 생겼다. 1-3 상황에서 GS칼텍스 세터 안혜진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원정과 교체됐다.

계속된 12-12 동점까지 분위기는 팽팽했다. 여기서 KGC인삼공사가 염혜선의 재치 있는 득점에 디우프의 연속 후위 득점으로 16-12로 앞섰다. 디우프는 전위 득점으로 20-15 리드를 이었고, 러츠의 공격을 차단하며 21-15를 전광판에 새겼다. 세트의 균형이 무너지는 상황이었다.

결국 세트는 KGC인삼공사의 차지가 됐다. 지민경과 디우프의 득점으로 세트 포인트에 올라섰고, 상대 범실로 세트를 마무리 지었다. 스코어는 25-18이었다.

4세트. 18-17로 GS칼텍스가 1점 리드한 상황에서 이소영의 블로킹 득점으로 19-17 리드를 잡았다. 권민지의 추가점에 이원정의 블로킹 득점으로 스코어는 21-18이 됐다. KGC는 추격에 나섰지만 최은지의 공격이 아웃되며 추격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결국 경기는 GS칼텍스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GS칼텍스가 연패 위기를 벗어나며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하는 순간이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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