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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의 5연승’ KGC인삼공사, KCC에 83:79 승리
정현규 기자 | 2020.12.13 23:17
문성곤. (C)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문성곤의 쐐기골이 터졌다. KGC인삼공사가 단독 선두가 됐다.

KGC인삼공사는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CC와의 경기에서 83-79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5연승을 내달린 KGC인삼공사는 12승 7패가 되며 공동 선두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반면 KCC는 11승 8패가 되며 3위로 내려갔다.

경기 흐름은 초반은 KCC가 주도했다. 1쿼터를 26-15로 앞섰고, 2쿼터 중반까지도 리드를 지속했다. KGC인삼공사는 2쿼터 중후반 본격적인 추격전을 전개 했다. 오세근의 연속 득점으로 38-38 동점에 성공했고, 이재도의 득점으로 40-38로 역전에 성공한 가운데 2쿼터를 마무리 했다.

3쿼터 초반 KGC인삼공사는 얼 클락의 득점에 이재도의 3점포가 더해지며 49-38로 앞서나갔다. KCC는 김지완의 득점에 이정현의 3점슛으로 48-51까지 다시 거리를 좁혔다. 송교창은 덩크슛을 성공시키며 접전을 알렸다.

이후 두 팀은 피말리는 접전을 4쿼터 초반까지 이었다. 다시 밀고 나간 쪽은 KGC인삼공사였다. 4쿼터 2분이 넘어서면서 63-63에서 흐름을 손에 쥐었다. 양희종이 3점슛을 성공시켰고, 변준형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윌리엄스의 연속 득점으로 전광판은 72-63을 가리켰다.

KCC는 다시 추격했다. 정창영의 연속 득점에 이정현의 연속 3점슛으로 종료 44초전 76-78까지 다가섰다.

승부처에서 빛난 선수는 KGC인삼공사 문성곤이었다. 종료 19초전 득점하며 80-76을 만들었다. 이날 경기 쐐기골이었다. KCC가 4초 만에 데이비스의 득점으로 다시 추격하자 KGC인삼공사는 변준형의 자유투 1구 성공과 윌리엄스의 덩크슛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울산에선 삼성이 현대모비스에 71-70으로 승리했고, 창원에선 LG가 SK를 85-76으로 눌렀다. 원주에선 오리온이 DB를 89-65로 대파했다.

< 프로농구 순위 / 12월 13일 >

[1] KGC / 12승 7패

[2] 오리온 / 12승 8패

[3] KCC / 11승 8패

[4] KT, 전자랜드 / 10승 9패

[6] SK / 10승 10패

[7] 현대모비스, 삼성 / 9승 10패

[9] LG / 9승 11패

[10] DB / 5승 15패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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