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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수. (C)WKBL 이현수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KB스타즈가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
KB스타즈는 12일 용인체육관에서 펼쳐진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82-77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KB스타즈는 9승 3패가 되며 우리은행과 공동선두가 됐다. 반면 삼성생명은 6승 6패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경기는 시종일관 팽팽하고 치열했다. 종료 2분 12초를 남기고 전광판은 69-69 동점을 가리켰다.
삼성생명은 배혜윤의 자유투 1구 성공으로 70-69로 앞섰다. KB스타즈는 김민정이 종료 1분 전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다시 71-70 리드를 잡았다.
삼성생명은 이어진 공격에서 김한별이 박지수를 앞에 두고 3점슛을 성공시키며 73-70 역전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김한별은 수비 리바운드 이후 상대 박지수의 파울로 자유투까지 얻어냈다.
하지만 종료 25를 남기고 던진 자유투 2개가 모두 불발되며 KB스타즈에게 기회가 생겼다 .
KB스타즈는 박지수의 패스를 받은 강아정이 종료 4초 전 슛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다.
연장전은 KB스타즈 분위기였다. 박지수가 자유투 득점에 이은 페인트존 득점에 성공했다. 심성영의 자유투 득점까지 더해지며 경기가 82-77로 마무리 됐다.
KB스타즈는 박지수가 33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고, 강아정이 18점, 심성영이 14점, 김민정이 11점을 올렸다. 삼성생명은 김한별이 25점, 박하나가 20점, 이주연이 12점을 올렸지만 4쿼터 마지막 순간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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