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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김영일 경기운영본부장 사임...문용관 실장 대행 체제
홍성욱 기자 | 2020.12.02 20:17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KOVO(한국배구연맹) 김영일 경기운영본부장이 2일 경기운영본부의 조직관리 문제점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김 본부장은 지난 11월 11일 개최된 V-리그 2라운드 GS칼텍스와 흥국생명 경기 5세트 15-14 랠리 종료 후 네트 앞에서 이뤄진 흥국생명 김연경의 네트를 흔든 행위에 대해 주심인 강주희 심판이 선수를 제재 하지 않고 경기를 진행한 점에 대해 잘못된 규칙 적용이라 판단해 제재금을 부과한 바 있다. 

하지만 강주희 심판이 이에 불복하며 연맹에 공식 입장을 요청했고, 최근에는 한 언론사를 통해 김 본부장과의 녹취까지 공개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김영일 본부장은 이에 대한 조직관리 문제라 판단하고 사의를 표명했다. 

한편, 경기운영본부는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분간 문용관 경기운영실장 대행체재로 운영된다.  연맹은 절차를 거쳐 조속히 후임 경기운영본부장을 선임하기로 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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