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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였던 유서연’ GS칼텍스, 현대건설에 3:0 완승
홍성욱 기자 | 2020.11.14 23:16
유서연이 상대 빈공간을 보며 페인트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유서연이 돋보였다. GS칼텍스가 승리를 거뒀다.

GS칼텍스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0-2021 V-리그’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9-27, 25-23, 25-19)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시즌 첫 홈 승리를 거둔 GS칼텍스는 3승 4패 승점 10점으로 3위가 됐다. 반면 4연패에 빠진 현대건설은 2승 4패 승점 5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1세트와 2세트는 팽팽했다. 23-23까지 접전이 이어졌다. 양효진의 중앙 득점으로 현대건설이 먼저 세트 포인트를 터치 했다. 하지만 이어진 루소의 서브가 네트를 때린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후 현대건설은 양효진과 루소의 득점으로 세 차례 더 세트 포인트를 점했지만 황민경의 공격 범실이 두고두고 아쉬웠다.

계속된 27-27에서 GS칼텍스가 힘을 냈다. 러츠의 강타 이후 안혜진의 서브 득점으로 세트를 차지했다.

2세트. 이번에도 23-23까지 팽팽한 줄다리기가 계속됐다. 하지만 현대건설은 허무하게 세트를 내줬다. 고예림의 퀵오픈이 아웃됐고, 팀 포지션폴트가 나오며 세트가 막을 내렸다.

마지막이 된 3세트는 GS칼텍스의 우위 속에 전개됐다. 러츠와 유서연의 득점이 어우러졌다.

GS칼텍스는 러츠가 33점(공격성공률 46.8%)를 기록했고, 유서연이 14점(40%)을 도우며 승리의 공신이 됐다. 이소영도 9점(34%)을 올렸다. 안혜진 세터의 토스도 안정을 찾았다.

반면 현대건설은 루소가 14점(39%)에 그쳤고, 고예림이 10점(32%), 양효진이 9점(33.3%), 정지윤이 8점(23%)을 올렸다.

GS칼텍스는 범실 21개로 현대건설(13개)보다 8개가 많았지만 공격 득점 53-36 절대우위를 바탕으로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토스의 안정성에서 두 팀이 선명하게 대비됐다,

GS칼텍스는 오는 21일 IBK기업은행과 경기를 펼친다. 현대건설은 17일 역시 IBK기업은행을 상대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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