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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타가 KB유니폼을 입고 미소를 짓는 모습이 FIVB 메인페이지를 장식했다. (C)FIVB 홈페이지 캡쳐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KB손해보험의 새 에이스 노우무리 케이타(말리)가 FIVB(국제배구연맹) 메인페이지를 장식했다. 케이타의 활약이 유럽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케이타는 지난 5월 15일 열린 2020 KOVO 남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B손해보험에 지명됐다.
하지만 케이타가 V-리그 코트를 누비기 까지는 여러 곡절이 있었다. 입국 직후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퇴원 후에도 수치가 떨어지지 않아 선수단 합류가 지연되기도 했다.
제천 컵대회에도 불참했던 케이타의 진가는 시즌 들어 나왔다. 팀의 5연승을 이끌며 최고의 실력을 뽐냈다.
케이타가 한국에서 쇼맨으로 자리잡았다는 기사에서는 지난 삼성화재전 '백 투어 네트 공격(a back to the net attack)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54점 활약도 소개됐다.
화려한 세리머니로 V-리그를 주름잡고 있는 케이타는 "올해 목표는 KB스타즈에서 한국리그 챔피언에 오르는 일이다. 수년 안에 세계 최고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선수가 된 케이타는 10일 안산에서 역시 5연승을 내달리고 있는 OK금융그룹과 경기를 펼친다. 1라운드 1위 결정전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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