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V리그
‘3위 점프’ GS칼텍스, 도로공사에 3:0 승리...'러츠' 높은 타점 24점 맹위
홍성욱 기자 | 2020.11.06 20:26
러츠가 높은 타점에서 공격을 성공시키고 있다. (C)KOVO

[스포츠타임스=김천, 홍성욱 기자] 러츠가 높은 타점을 앞세워 맹공을 퍼부었다. GS칼텍스가 승리했다. 

GS칼텍스는 6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0-2021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17, 25-18)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GS칼텍스는 2승 2패 승점 6점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순위는 5위에서 3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1승 3패 승점 4점으로 5위가 됐다. 

러츠가 24점을 몰아치며 높이와 파워를 자랑했고, 이소영은 13점을 도왔다. 이적생 유서연은 친정을 상대로 8점을 올렸다. 도로공사는 켈시만 13점을 올렸을 뿐 공격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뤄지지 못했다. 세터 토스도 흔들렸고, 고비마다 범실이 발목을 잡았다. 

GS칼텍스는 라이트 러츠, 레프트 이소영과 강소휘, 센터 한수지와 김유리, 세터 안혜진, 리베로 한수진이 먼저 코트를 밟았다. 한국도로공사는 라이트 문정원, 레프트 켈시와 박정아, 센터 배유나와 정대영, 세터 이고은, 리베로 임명옥이 선발로 출전했다. 

1세트 초반 GS칼텍스가 김유리의 블로킹 득점에 이은 속공 득점으로 5-2 리드를 잡았다. 도로공사는 박정아와 켈시의 강타에 이은 상대 범실로 11-11 동점에 성공했다. 계속된 16-16에선 한송희의 날카로운 서브 때 배유나의 블로킹 득점으로 17-16 역전까지 이끌어냈다. 

GS칼텍스는 다시 힘을 냈다. 이소영과 러츠의 백어택 득점에 한수지의 블로킹 득점으로 19-17 재역전에 성공했다. 흐름은 이어졌다. GS는 이소영의 퀵오픈 득점과 러츠의 강타로 24-20 세트 포인트에 올라섰고, 상대 켈시의 범실로 1세트를 손에 넣었다. 스코어는 25-20이었다. 

2세트. 러츠의 연속 득점으로 GS칼텍스가 2-0 리드를 잡은 이후 도로공사는 이고은 세터와 공격수 사이의 호흡이 초반부터 흔들리자 안예림 세터를 조기 투입했다. 

하지만 흐름은 계속 GS쪽이었다. 한수지의 속공 득점에 러츠의 연속 득점으로 11-6 리드를 이었고, 이소영의 득점으로 14-7 더블 스코어로 벌어졌다. 

김종민 감독은 다시 이고은 세터를 투입했지만 점수 차는 더 벌어졌다. GS는 러츠의 강타에 이은 유서연의 득점으로 19-10까지 큰 점수 차로 앞섰다. 

도로공사는 추격했다. 배유나의 이동 공격에 전새얀의 파이크 공격이 성공되며 15-21까지 점수 차를 좁혔다. 

GS칼텍스는 다시 힘을 냈다. 이소영이 왼쪽에서 깊은 각을 내는 득점을 올리며 23-16으로 앞섰고, 상대 공격 범실에 이은 리시브 실패로 세트를 손에 넣었다. 스코어는 25-17이었다. 

3세트. 도로공사는 박정아 대신 전새얀을 투입하는 변화를 줬다. 센터에는 정대영 대신 하혜진이 나섰다. 4-4 동점에서 GS칼텍스가 흐름을 손에 쥐었다. 이소영의 서브 에이스에 이어 상대 연속 범실이 나오며 8-4 리드 상황에서 테크니컬 타임아웃으로 접어들었다. 

도로공사가 추격에 나설 때마다 GS칼텍스는 러츠의 고공 강타를 앞세워 다시 달아났다. 스코어는 15-9로 벌어졌다. 오른쪽에서 러츠가 신바람을 내자 왼쪽에서는 이소영이 날아 올랐다. GS는 17-10까지 달려 나갔다. 

도로공사는 다시 추격했다. 박정아와 켈시의 공격이 득점으로 연결되며 15-20까지 거리를 좁혔다. GS칼텍스는 유서연의 터치 아웃 득점으로 추가점을 올리며 경기 마무리에 들어갔다. 한수지는 속공 득점으로 거들고 나섰다. 러츠는 다시 한 번 높은 타점에서 득점했다. GS칼텍스는 산뜻하게 셧아웃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GS칼텍스가 2승 째를 챙기며 1라운드를 마무리하는 순간이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