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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제주가 하나원큐 K리그2 2020 우승을 확정지었다.
제주는 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K리그2 26라운드 경기에서 정우재, 강윤성, 진성욱의 연속 골에 힘입어 3-2 승리를 거뒀다. 승점은 57점을 기록했다.
한편 제주의 뒤를 쫓던 2위 수원FC는 하루 전날인 10월 3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과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승점 51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제주는 수원FC와 승점 6차로 벌리며 마지막 라운드인 27라운드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K리그2 우승을 확정했다.
제주는 K리그2로 강등된 지 한 시즌 만에 K리그1 무대로 승격하게 됐다.
남기일 감독은 2014년 광주, 2018년 성남에 이어 2020년 제주의 승격을 이끌며 K리그 최초 3번의 승격을 경험한 감독이 됐다.
지난 시즌 제주는 K리그1 최하위를 기록하며 강등됐다. 이후 2020시즌 제주는 개막 후 3경기 동안 승리하지 못하며 초반 어려움을 겪었지만, 서서히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시즌 내내 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최근 15경기 연속 무패(11승 4무)를 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편, 2위 수원FC는 승점 51점으로 현재 3위를 달리고 있는 서울 이랜드(승점 38점)과의 승점 차를 13점으로 벌리며 남은 1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K리그2 2위를 확정했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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