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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신영철 감독 “마음고생 심했던 선수들에 고맙다”
홍성욱 기자 | 2020.10.29 17:58
신영철 감독이 나경복에게 얘기를 하고 있다. (C)KOVO

[스포츠타임스=장충, 홍성욱 기자] 우리카드가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우리카드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0-2021 V-리그’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3연패를 끊어낸 우리카드는 1승 3패 승점 4점이 되며 최하위에서 5위로 두 계단 뛰어올랐다. 

경기 후 신영철 감독은 “3연패하고 오늘 첫 승을 했다. 어렵게 어렵게 첫 승을 했다. 선수들 마음 고생이 심했을 텐데 선수들에게 고맙다”라고 말했다. 

선발로 출전한 이호건에 대해 신영철 감독은 “(이)호건이가 수비나 2단 연결은 좋다. (하)승우는 속공이 빨리 가는 건 있다. 3세트에 호건이의 미스가 나왔지만 그런 부분은 보완하면 된다. 다음 경기도 호건이로 간다. 이겼는데 빼면 감독과 선수 사이에 신뢰 문제가 생긴다”라며 중용 의지를 분명히 했다. 

알렉스에 대해 신 감독은 “습관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하고 있다. 습관은 하루 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서브 리듬을 비롯해 될 때까지 얘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팀에 녹아들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우리카드는 11월 1일 OK금융그룸과 경기를 치른다. 신영철 감독은 “OK금융그룹은 상당히 잘하고 있다. 공수 안정 속에 펠리패가 (이)민규 토스를 통해 좀더 편안한 배구를 하고 있다. 화려하지 않지만 실속이 있다.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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