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V리그
‘시즌 첫 승 신고’ 우리카드, 삼성화재에 3:0 완승...나경복 때리고 이호건 경기 조율
홍성욱 기자 | 2020.10.29 17:03
우리카드 나경복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C)KOVO

[스포츠타임스=장충, 홍성욱 기자] 우리카드가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우리카드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0-2021 V-리그’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22, 25-20)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3연패를 끊어낸 우리카드는 1승 3패 승점 4점이 되며 최하위에서 5위로 두 계단 뛰어올랐다. 반면 3연패에 빠진 삼성화재는 1승 3패 승점 4점으로 6위가 됐다. 

우리카드는 나경복이 18점, 알렉스가 16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이호건 세터의 토스도 안정적이었다. 삼성화재는 바르텍이 12점을 올렸지만 공격이 가로막히며 세트 획득에 실패했다. 

우리카드는 라이트 나경복, 레프트 알렉스와 류윤식, 센터 최석기와 하현용, 세터 이호건, 리베로 이상욱이 먼저 코트를 밟았다. 삼성화재는 라이트 바르텍, 레프트 황경민과 신장호, 센터 박상하와 김정윤, 세터 이승원, 리베로 박지훈이 선발로 출전했다. 

1세트 우리카드가 먼저 흐름을 손에 쥐었다. 알렉스와 나경복의 득점에 류윤식이 가세하며 15-9로 앞섰다. 하현용의 블로킹 득점에 이은 속공 득점으로 스코어는 18-11까지 벌어졌다. 

상대 범실로 20점 고지에 올라선 우리카드는 최석기의 속공 득점과 블로킹 득점에 이은 류윤식의 마무리 득점으로 세트를 따냈다. 스코어는 25-19였다. 

2세트. 17-17까지 팽팽한 전개가 이어졌다. 삼성화재 바르텍의 서브가 아웃된 반면, 우리카드 최현규의 서브가 득점으로 연결되며 스코어는 19-17로 바뀌었다. 

하현용은 블로킹 득점으로 22-19 리드를 이끌었다. 상대 포지션 폴트까지 나오며 우리카드는 23-19까지 앞섰다. 나경복의 오른쪽 강타에 이은 알렉스의 왼쪽 강타로 2세트도 우리카드의 차지가 됐다. 스코어는 25-22였다.

3세트. 삼성화재는 레프트 정성규를 투입하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효과는 있었다. 정성규의 퀵오픈 득점에 박상하가 블로킹 득점으로 화답하며 14-11 리드를 잡았다. 우리카드는 가만있지 않았다. 알렉스의 두 차례 득점에 이은 최석기의 속공 득점으로 14-14 동점을 만들며 힘을 냈다. 

계속된 17-17에서 알렉스의 서브 에이스가 폭발하며 우리카드가 1점을 앞섰다. 이어진 상대 바르텍의 공격은 류윤식이 막아섰다. 류윤식은 터치 아웃 득점까지 올리며 20-17을 전광판에 새겼다. 

최석기의 블로킹 득점까지 나오며 21-17로 앞선 우리카드는 나경복의 터치 아웃 득점에 이은 상대 서브 범실로 23-19까지 달려나갔고, 나경복의 강타에 이은 마무리로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우리카드가 시즌 첫 승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기뻐하는 우리카드 선수들. (C)KOVO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