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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미가 티샷을 하고 있다. (C)KLPGA 박준석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이소미가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이소미는 26일 전라남도 영암군 사우스링스영암CC(파72/6,454야드)에서 열린 2020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팬텀 클래식(총 상금 6억 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전날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를 기록했던 이소미는 2라운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가 됐다. 우승을 정조준하게 된 것.
이소미는 경기 후 “보기 없이 플레이를 마쳐 기쁘다. 내일도 보기 없이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챔피언조나 우승권에 자주 들었다. 하지만 마지막 날 플레이가 잘 풀리지 않았다. 긴장도 했다. 이번에는 다른 코스에서 열린다. 상황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플레이하겠다”라고 말했다.
1라운드에서 선두와 1타 차 공동 4위였던 노승희가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역시 선두와 1타 차를 유지한 가운데 2위로 올라섰다.
안송이와 유해란이 7언더파 137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고, 김소이, 장하나, 김우정, 안나린, 박민지, 윤이나, 조혜림, 곽보미, 방신실, 이승연, 유현주, 장수연, 정연주, 이효린 등 11명이 5언더파 139타로 공동 9위를 기록했다.
한편 김지영2는 14번홀(파3/148야드)에서 8번 아이언을 잡고 친 티샷이 그대로 홀 속에 들어가는 홀인원을 기록하며 부상으로 기아자동차 ‘THE K9’ 차량(6천만 원 상당)을 받게 됐다. 김지영2의 정규투어 홀인원은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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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인원을 기록한 김지영2가 부상으로 받게 되는 'THE K9' 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C)KLPGA 박준석 |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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