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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 결승타’ KIA, KT에 승리...5위 추격은 계속된다
정현규 기자 | 2020.09.24 23:54
결승타의 주인공 김선빈이 승리 후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C)KIA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KIA가 3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다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KIA는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5-3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3연패 탈출에 성공한 KIA는 60승 52패로 6위를 기록했다. 동시에 5위 두산과 0.5게임차를 유지하며 가을야구를 향한 열정을 되살렸다. 원정길에서 펄펄 나는 KIA였다. KT는 경기에서 패했지만 64승 1무 49패로 LG와 공동 3위를 이어갔다. 

KIA는 선발 가뇽이 6이닝 5피안타 3실점(2자책) 퀄리티스타트로 마운드를 내려간 이후 홍상삼이 구원승을 챙겼다. 정해영, 이준영, 박준표는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세이브를 기록한 박준표의 마무리가 인상적이었다. 

KIA는 선취점에 성공했다. 1회초 김선빈의 볼넷, 터커의 안타에 이어 최형우의 적시 2루타가 터졌다. KT는 반격했다. 2회말 강백호의 2루타, 유한준의 볼넷에 이어 박경수의 적시 2루타로 동점에 성공했다. 

3회말 KT가 역전에 성공했다. 배정대의 안타, 황재균의 볼넷에 이어 로하스의 중전 안타가 나왔다. 상대 실책이 더해지며 KT는 3-1로 앞섰다. 

KIA는 5회초 최원준의 2루타, 김선빈의 적시타로 추격했고, 6회초 나지완의 3루타와 대타 황대인의 적시타로 기어코 동점에 성공했다.

승부처는 8회초였다. KIA는 선두 한승택에 이어 최원준도 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만들었다. 김선빈은 우전 역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때 상대 느슨한 중계플레이 때 추가점이 나오며 5-3이 됐다. 경기는 이렇게 KIA의 역전승으로 마무리 됐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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