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조성원 감독(왼쪽)와 강을준 감독. (C)KBL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사령탑이 바뀐 두 팀이 나란히 승리를 챙기며 굿스타트를 했다.
20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펼쳐진 2020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첫 날 경기에서 A조 LG와 C조 오리온이 각각 승리했다.
LG는 첫 경기에서 현대모비스에 99-93 역전승을 거뒀다. 조성원 감독은 감독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미소 지었다.
경기는 현대모비스가 앞서고 LG가 쫓아가는 양상이었지만 LG는 3쿼터 후반 80-80 균형을 맞추며 역전승을 예고했다.
4쿼터 접전이 이어지던 마지막 상황에서 빛난 쪽은 LG였다. 종료 49초전 강병현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96-93 리드를 가져왔다. 이후 현대모비스는 김민구가 두 차례 슛을 시도했지만 모두 림을 외면했다. LG는 이원대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자축했다.
LG는 리온 윌리엄스와 캐디 라렌이 20점씩을 기록하며 득점을 주도했다. 강병현은 알토란 10점을 올렸다.
이어 열린 경기에선 오리온이 상무를 101-71로 대파했다. 9년 6개월만에 사령탑에 복귀한 강을준 감독도 미소를 지었다.
오리온은 김강선이 18점, 최진수가 17점, 디드릭 로슨이 16점, 이대성이 11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