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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미림(Getty Images 제공)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이미림이 공동 3위로 3라운드를 마무리 했다.
이미림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펼쳐진 2020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310만 달러, 우승상금 46만 5천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3개와 버디 4개를 잡아내며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3위를 기록한 것. 순위는 2위에서 공동 3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이미림은 “오랜만에 마지막 조에서 쳤다. 처음에는 살짝 긴장됐지만 플레이를 하다보니 긴장감은 없어졌다. 편하게 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실수가 나오긴 했는데 그래도 잘 했다고 생각한다. 괜찮은 라운드였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 라운드를 남긴 이미림은 “내일 잘하려면 퍼팅을 잘해야 할 것 같다. 퍼팅만 잘되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공동 선두는 넬리 코다(미국)와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자리했다. 이미림과는 2타 차. 언제든 역전은 가능한 상황이다.
한편 국내선수로는 이미향이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김세영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양희영과 전인지는 공동 28위, 박성현은 공동 36위를 기록하고 있다. 박인비는 공동 44위, 김인경이 공동 53위, 지은희가 공동 58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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