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야구 KBO
‘이천웅 스리런 홈런’ LG, 키움에 6:1 승리로 2위 복귀
정현규 기자 | 2020.09.10 23:17
이천웅이 스리런 홈런을 터뜨린 이후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C)LG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LG가 2위 자리에 복귀했다. 

LG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LG는 59승 3무 42패로 승률 0.584를 기록했다. 키움은 63승 45패로 승률 0.583이 됐다. 승차에선 키움에 0.5게임을 앞섰지만 승률에서는 LG가 앞섰다. 3무가 승률에 영향을 끼쳤다. LG는 2위가 됐다. 

경기는 중반까지 팽팽했다. 1-1 동점이던 6회말 2사 1루에서 유강남의 좌중간 2루타 때 1루에 있던 대주자 구본혁이 홈을 밟아 LG가 2-1로 앞섰다. 

7회말은 결정적이었다. 선두 홍창기의 2루타, 1사 후 라모스의 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이어진 2사 1,2루에서 타석에 선 이천웅은 우월 장쾌한 스리런 홈런으로 6-1을 전광판에 새겼다. 복귀 3경기만에 터져나온 결정적인 홈런이었다. 

LG는 선발 켈리가 6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고, 정우영, 진해수, 송은범이 이어던지며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키움은 선발 한현희가 5.1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김상수가 와 조성운이 실점하며 경기를 패했다. 

부산에선 롯데가 삼성에 13-8 역전승을 거뒀고, 창원에선 선두 NC가 KT와 홈런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13-8로 승리했다. 광주에선 9회초 터진 최주환의 결승타로 두산이 KIA를 5-4로 제쳤고, 대전에선 SK가 한화를 5-1로 누르며 지긋지긋한 11연패에서 탈출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