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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의 향연이 펼쳐진다' 2020 MG새마을금고 KBL컵대회...20일부터 군산에서
홍성욱 기자 | 2020.09.09 16:12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농구의 향연이 군산에서 펼쳐진다.'

‘2020 MG새마을금고 KBL컵대회’가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다.

남자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오는 10월 9일 2020-2021시즌 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역대 최초로 ‘컵대회’를 준비했다. 초대 타이틀 스폰서로 ‘MG새마을금고’가 함께한다.

특히, 지난 8월 29일과 30일 개최 예정이던 ‘2020 현대모비스 Summer Match’가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인해 취소되면서 팬들의 아쉬움이 큰 상황에서 열리는 컵대회라 의미가 크다.

이번 대회는 KBL 10개 구단과 국군체육부대까지 총 11팀이 참가해 4개조로 조별 예선을 펼친 후, 4강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어느 시즌보다 수준 높은 외국선수들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아시아쿼터 1호로 KBL 최초 일본인 선수가 된 나카무라 타이치 역시 ‘컵대회’에서 국내무대 데뷔전을 치른다. 

2020-2021시즌 개막을 앞두고 10개 구단 모두가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각 팀의 전열을 정비하고 호흡을 맞추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우승팀에는 3천만 원, 준우승팀에는 1천만 원을 시상한다. 대회 MVP는 KBL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상금은 1백만 원이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는 상황이라 이번 대회도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KBL은 경기장 출입 시 체온 측정, 전문 의료진 배치, 격리실 운영, 손 세정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방역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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