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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투런 홈런’ LG, 롯데에 7:1 승리로 7연승 질주
정현규 기자 | 2020.09.06 21:40
오지환. (C)LG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LG가 7연승을 내달리며 2위를 유지했다. 

LG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7-1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LG는 58승 3무 40패로 2위를 유지했다. 선두 NC와는 1게임 차, 3위 키움과는 0.5게임 차였다. 반면 롯데는 48승 1무 47패로 6위를 기록했다. 공동 4위 두산과 KT에 5.5게임 차로 간극이 벌어졌다. 6위 KIA와도 3경기 차가 됐다. 

LG는 선발 임찬규가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의 주춧돌을 놓았다. 그 사이 타선은 상대 실책에 편승해 득점했다. 

3회초 선두 신민재가 중전 안타로 나간 이후 정주현의 3루 땅볼 때 상대 포구 실책으로 무사 1,2루가 됐다. 이어 나온 홍창기의 희생번트 때는 투수의 송구 실책으로 2루에 있던 신민재가 홈을 밟았다. 

계속된 무사 2,3루에서 오지환의 2루 땅볼 때 추가점을 뽑으며 LG는 2-0 리드를 잡았다. 

롯데는 5회말 2사 만루에서 전준우가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다. 하지만 안치홍이 홈을 파고들다 태그아웃 당하면서 동점에는 실패했다. 

LG는 7회초 다시 달아났다. 2사 후 홍창기의 중견수 오른쪽으로 향한 2루타에 이어 오지환이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4-1로 3점 차 리드를 잡았다. 

LG는 8회초에도 1사 2,3루 기회에서 대타 김호은이 중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고, 9회초 이형종은 승리를 자축하는 홈런을 터뜨렸다.

LG 선발 임찬규는 시즌 9승(5패)에 성공했다. 

고척돔에선 KT가 키움에 8-7 승리를 거두며 6연승을 내달렸고, 대전에선 KIA가 한화를 8-4로 제쳤다. 잠실에선 두산이 SK를 10-0으로 완파했다. 대구 더블헤더 1차전은 삼성이 NC에 5-3 승리를 거뒀고, 2차전은 비로 취소됐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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