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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역전 스리런 홈런’ LG, NC에 6:5 승리로 6연승 질주
정현규 기자 | 2020.09.03 23:27
박용택이 환호하고 있다. (C)LG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박용택이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LG가 NC에 승리했다. 

LG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6-5 역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LG는 57승 2무 40패로 3위를 이어갔다. 무엇보다 6연승을 이어갔다는 점에서 의미는 상당했다. 반면 연패에 빠진 NC는 57승 2무 36패로 선두를 이어갔지만 2위와는 0.5게임 차가 됐고, 3위 LG와도 2게임 차로 좁혀졌다.  

출발은 NC가 좋았다. 1회초 알테어와 노진혁의 적시타로 2-0 리드를 잡았고, 3회초 선두 나성범의 좌중간 안타 이후 양의지의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루타 때 상대 송구 실책으로 추가점을 뽑았다. 양의지는 이어진 노진혁의 적시타 때 홈으로 살아 들어오며 4-0을 전광판에 새겼다. 

LG는 추격에 나섰다. 3회말 홍창기의 적시타로 1-4로 좁혀들었고, 6회말 김현수의 2타점 적시타로 3-4까지 압박했다. 

NC가 8회초 이명기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다시 5-3으로 간극을 벌리자 LG는 8회말 2사 1,3루에서 나온 박용택의 우월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단숨에 6-5 역전에 성공했다. 

LG는 9회초 마운드에 고우석을 올려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켰다. 승리투수는 8회 마운드에 오른 진해수에 돌아갔다. 

대구에선 삼성이 두산에 11-10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고, 사직에선 KIA가 롯데를 4-3으로 제쳤다. 수원에선 KT가 SK에 6-2로 승리했고, 대전에선 키움이 한화를 6-5로 눌렀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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