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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겼다’ GS칼텍스, 도로공사에 3:2 승리...삼각편대 뒷심
홍성욱 기자 | 2020.08.31 17:50
기뻐하는 GS칼텍스 선수들. (C)KOVO

[스포츠타임스=제천, 홍성욱 기자] GS칼텍스가 어렵사리 승리했다. 

GS칼텍스는 31일 충청북도 제천체육관에서 펼쳐진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B조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7, 19-25, 25-23, 23-25, 15-5)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GS칼텍스는 전날 패배들 딛고 1승 1패를 기록했다. 도로공사는 첫 경기를 패하며 대회를 시작했다. 

GS칼텍스는 라이트 러츠, 레프트 이소영과 강소휘, 센터 한수지와 김유리, 세터 이원정, 리베로 한다혜가 먼저 코트를 밟았다. 한국도로공사는 라이트 문정원, 레프트 박정아와 켈시, 센터 정대영과 배유나, 세터 이고은, 리베로 임명옥이 선발로 출전했다. 

1세트 초반 GS칼텍스가 먼저 주도권을 쥐었다. 러츠에 이은 강소휘의 득점으로 7-3으로 앞섰다. 도로공사는 이고은의 블로킹 득점과 배유나의 속공 득점에 이은 박정아의 터치 아웃 득점으로 10-12까지 점수 차를 줄였다. 

GS는 다시 힘을 냈다. 김유리의 블로킹 득점과 러츠의 퀵오픈 득점이 이어지며 17-1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권민지의 퀵오픈 득점으로 20점 고지에 오른 GS칼텍스는 러츠의 퀵오픈 득점에 이은 블로킹 득점으로 1세트를 따냈다. 스코어는 25-17이었다. 

2세트. 이번에는 도로공사가 초반 접전에서 우위를 가져갔다. 박정아가 왼쪽 강타를 잇달아 성공시키자 문정원이 블로킹 득점으로 화답하며 10-6 리드를 가져왔다. 

켈시 페인의 왼쪽 강타 이후 정대영과 켈시의 블로킹 득점으로 15-8 리드를 잡은 도로공사는 문정원의 퀵오픈 득점과 켈시의 서브 에이스로 19-11까지 달려 나갔다.

박정아의 왼쪽 득점으로 20점 고지에 오른 도로공사는 배유나의 속공 득점에 이은 서브 에이스로 세트를 따내며 균형을 맞췄다. 스코어는 25-19였다. 

3세트. 도로공사가 켈시의 강타에 이은 배유나의 블로킹 득점으로 초반 3-0 리드를 잡았다. GS는 유서연의 퀵오픈 득점과 이소영의 후위 강타로 6-5 역전에 성공했다. 

도로공사는 정대영이 러츠의 공격을 가로막으며 8-7 재역전에 성공했다.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흐름을 타고 나간 쪽은 GS칼텍스였다. 강소휘와 러츠의 블로킹 득점에 한수지의 서브 에이스가 어우러지며 18-14 리드를 잡았다. 

도로공사가 배유나의 블로킹 득점으로 18-20까지 추격하자 GS는 이소영의 왼쪽 강타로 21-18로 3점 차 리드를 가져갔다. 러츠는 긴 랠리를 정리하는 오른쪽 득점으로 전광판에 22-18을 새겼다. 

도로공사는 다시 추격했다. 배유나가 이소영의 공격을 가로막았고, 켈시의 강타가 성공되며 21-22 압박에 나섰고, 문정원의 터치 아웃 득점으로 기어코 23-23 동점을 만들었다. 

GS는 이소영의 강타로 세트 포인트에 올라선 뒤, 권민지의 강타로 세트를 마무리 했다. 전광판은 25-23을 가리켰다. 

4세트. 15-15 동점에서 켈시의 득점으로 도로공사가 1점을 앞섰다. GS는 러츠의 블로킹 득점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치열한 접전은 세트 후반까지 이어졌다. 계속된 21-21 동점에서 도로공사가 문정원의 오른쪽 강타로 1점을 앞섰다. GS는 러츠의 강타로 22-22 동점을 만들며 의지를 보였다. 도로공사는 박정아의 백어택 득점으로 23-22로 앞서나갔다. 정대영은 강소휘의 공격을 가로막으며 팀을 세트 포인트로 안내했다. 

GS는 이어진 랠리에서 강소휘의 득점으로 23-24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세트는 도로공사의 차지가 됐다. 켈시의 마지막 득점으로 세트를 정리했다. 

파이널 세트 GS가 초반 7-0까지 달려나갔다. 강소휘의 퀵오픈 득점과 권민지의 서브 에이스를 시작으로 한수지의 속공 득점과 추가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강소휘의 강타로 스코어는 8-1이 됐다. 

이소영의 왼쪽 득점으로 10-4까지 앞선 GS는 경기 마무리에 들어갔다. 상대 범실과 이소영의 왼쪽 강타에 이은 러츠의 블로킹 득점으로 13-5를 만들며 환호했다. 권민지는 연속 블로킹 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전날 패했지만 오늘은 승리한 GS칼텍스였다.

러츠(왼쪽)와 안혜진. (C)KOVO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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