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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진출’ 장병철 감독 “마지막까지 버텨 위기를 극복했다”
홍성욱 기자 | 2020.08.28 22:20
장병철 감독. (C)KOVO

[스포츠타임스=제천, 홍성욱 기자] “마지막까지 버텨 위기를 극복했다.”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이 28일 충청북도 제천체육관에서 펼쳐진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준결승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 승리를 거둔 뒤 공식 인터뷰에 임했다. 

경기 후 장병철 감독은 “오늘 경기력이 가장 좋지 않았다. 하지만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버텨 위기를 극복했다”라고 승리 원인을 꼽았다. 

1세트를 내준 부분에 대해 장 감독은 “첫 세트에서 속공수 두 명이 끊어주지 못했다. 리시브도 흔들렸다”라고 돌아봤다. 

하지만 한국전력은 러셀이 몸이 풀리며 강타를 퍼부었다. 이시몬은 리시브로 기여했다. 

장병철 감독은 “대회 오기전 선수들 몸 상태가 좋아 좋은 성적이 가능할 거라 혼자 생각했다. 일단 생각한 목표를 달성했다. (박)철우와 (김)명관이의 호흡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지만 러셀이 선방했다. 내일 3일 연속 경기지만 선수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29일 오후 2시 대한항공과 우승컵을 놓고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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