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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웅 감독 “고참 선수들 경기력이 실망스럽다”
홍성욱 기자 | 2020.08.28 22:09
최태웅 감독. (C)KOVO

[스포츠타임스=제천, 홍성욱 기자] 현대캐피탈이 한국전력에 패하며 4강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경기 후 최태웅 감독은 “고참 선수들이 경기력이 실망스럽다. 훈련량이 부족해서 그런지 기대 이하의 경기력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비시즌 일정을 짜면서 고참 선수들 프로그램을 새롭게 했다. 페이스를 서서히 끌어올리는 정밀한 플랜이다. 그러다보니 아직 체력이 올라오지 못한 것. 

최 감독이 “남은 기간 고참 선수들의 컨디션은 맞출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오늘 패인에 대해 최태웅 감독은 “서브 공략을 못했다. 80%는 러셀이 받게 했어야 했는데 40%정도만 받게 했다. 서브 코스가 좋지 않았다. 전략적 실패였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최 감독은 선수들의 다리 움직임, 플로팅 서브의 스피드, 다우디의 서브 폭발을 성과로 얻고 싶었다. 

두 가지는 성과가 있었다. 다우디의 서브가 좋아진 점, 선수들의 다리 움직임도 분명 효율적인 면이 있었다. 하지만 플로팅 서브의 스피드는 아직 훈련 때의 효과가 나오지 못하고 있다.

최 감독은 “플로팅 서브 스피드 성과는 형편 없었다. 더 연습해야 한다. 지금 범실량과 공략으로는 우승권으로 가기 힘들다. 분명히 해결해야 한다”라고 언급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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