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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두산’ 알칸타라 선발 vs ‘7위까지 내려간’ KIA 가뇽 출격
홍성욱 기자 | 2020.08.26 12:06
두산 선발 알칸타라(왼쪽)와 KIA 선발 가뇽. (C)두산, KI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두산과 KIA가 수요일 맞대결에 나선다. 두 팀은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격돌한다. 

현재 두산은 51승 2무 38패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4연승 상승세가 눈에 들어온다. 

두산은 지난 21일 롯데전 승리를 시작으로 22일과 23일 SK에 승리했다. 전날인 25일은 KIA와 접전 끝에 10-8로 승리하며 4연승을 내달렸다. 그 사이 순위도 4위에서 3위가 됐다. 

두산은 연승 과정에서 이승진, 김민규, 최원준까지 선발이 좋은 투구를 보였다. 플렉센 이탈 이후 화수분 야구가 다시 한 번 빛을 냈다. 

오늘 경기는 알칸타라가 등판한다. 연승을 이어가려 하는 두산이다. 

반면 KIA는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8월 14일부터 3연승 행진을 할 때만 해도 미소를 지었지만 18일 LG에 5-6으로 패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후 5연패로 힘겨운 상황이었다. 특히 22일 키움전은 오심 논란 속에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KIA는 23일 키움에 8-7 승리로 반등의 실마리를 찾는 듯 했지만 전날 두산에 8-10으로 패하며 다시 주춤하는 모양새다. 오늘 경기 승리가 절실한 KIA다. 

KIA는 현재 45승 43패로 7위다. 6위 롯데와는 0.5게임차고, 5위 KT와는 2.5게임차다. 지금 승률을 끌어올려야 한다. 가뇽이 선발 마운드에 오르는 KIA는 승리의 기쁨 속에 문학으로 이동하려 한다. 

양팀 선발 투수 모두 수준급이다. 두산은 26일 경기 선발로 알칸타라를 예고했다. 이번 시즌 19경기에서 10승 1패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하고 있다. 

알칸타라는 19경기 가운데 17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이닝이터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 하지만 7월 3승을 챙긴 반면, 8월 들어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10차례 등판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5차례 연속 선발승을 챙기지 못한 알칸타라다. 오늘 경기를 통해 시즌 11승에 도전하고 있다. 

알칸타라는 올 시즌 KIA전 1경기에서 1승과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KIA는 가뇽을 선발로 예고했다. 가뇽은 이번 시즌 17경기에서 6승 5패 평균자책점 4.65를 기록하고 있다. 8월 들어서는 승리 없이 2패만 기록했다. 

가장 최근 등판인 20일 NC전에선 5이닝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오늘 경기를 통해 시즌 7승째를 노리는 가뇽이다. 

가뇽은 이번 시즌 두산전 1경기에서 승패 없이 6.1이닝 3실점(1자책)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자책점은 1.42다. 

오늘 경기는 전날 경기의 연장선상이다. 접전 상황에서 마지막 집중력이 중요하다. 이번 시즌 두산과 KIA의 10차례 맞대결에선 두산이 8승 2패로 절대우위를 보이고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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