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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플더블의 주인공 강계리. (C)WKBL 이현수 |
[스포츠타임스=청주, 홍성욱 기자] 2020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가 펼쳐진 17일 청주체육관.
세 번째 경기로 하나원큐와 삼성생명이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일방적이었다. 하나원큐가 시종일관 밀어붙이며 100-70 대승을 거뒀다.
의미 있는 기록도 나왔다. 하나원큐 강계리가 트리플더블 대기록을 작성했다.
강계리는 25분 48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15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대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경기 후 강계리는 “기록 상황을 모르고 있었다. 3쿼터 후반 쯤 매니저를 통해 알았다. 리바운드 2개와 어시스트 1개가 남아 있었다. 코치님께 ‘(달성)하고 나오겠다’고 말씀드렸다. 동료들이 도와줬다”라며 웃었다.
이어 “리바운드는 (양)인영이가 잡지 않고 기회를 줬다. (이)정현 언니와 동료들이 패스만 하면 슛을 잘 넣어줬다”라고 다시 한 번 미소를 보였다.
박신자컵 1호이자 하나원큐 구단 1호 트리플더블에 연맹과 구단도 기쁜 표정이다. 따로 시상규정이 없지만 대회 기간 안에 시상에 대한 부분도 논의될 전망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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