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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키움과 한화의 경기가 열린 고척스카이돔에서 관중들이 응원하며 관전하고 있다. (C)키움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8월 25일부터는 우천 취소경기가 나올 경우 바로 다음 날 더블헤더 경기가 편성된다.
KBO는 11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정규시즌 취소경기 재편성 시행세칙 변경에 대해 논의했다.
실행위원회는 올 시즌 유례없이 길어진 사상최초 50일이 넘는 장마로 우천 취소 경기가 증가함에 따라 9월 1일부터 시행예정이었던 더블헤더 편성을 일주일 앞당겨 8월 25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5일 경기부터 우천 취소 시 다음날 더블헤더(특별 서스펜디드 경기 포함)를 우선 시행하고, 이동일인 경우 동일 대진 둘째 날에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또한, 기존에 취소된 일부 경기와 11일부터 취소되는 경기는 9월 1일 이후 동일 대진 둘째 날에 더블헤더로 편성하기로 했다. 기존 취소 경기의 더블헤더 편성 일정은 이번 주 중 발표할 예정이다.
주중 더블헤더를 치렀거나 다음 주 더블헤더가 예정돼 있더라도 토요일과 일요일 경기가 노게임으로 선언될 경우, 월요일 경기 편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 경기는 종전과 같이 최대 8연전까지만 편성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주말 경기가 우천으로 밀려 임시 공휴일인 8월 17일에 편성될 경우 일요일 경기 시간을 적용해 오후 5시에 개시하기로 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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