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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셨던 7월' 허경민, 2020 KBO리그 7월 MVP
정현규 기자 | 2020.08.09 13:58
허경민.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KBO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7월 MVP에 두산 허경민이 최종 선정됐다.

허경민은 기자단 투표(30표 중 19표)에서 1위, 팬 투표(234,275표 중 43,910표)에서 2위를 차지해 가장 높은 총점 41.04점을 기록했다. 유일한 투수 후보 롯데 스트레일리는 팬 투표에서 약 58%에 달하는 136,287표를 획득했지만 총점 35.75점으로 아쉽게 2위에 올랐다. 최종 선정된 허경민은 KBO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KBO 월간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커리어 하이 시즌이 확실시 되는 허경민은 7월 눈부신 성적을 보였다. 7월 한 달간 출전한 22경기에서 모두 출루에 성공했다. 83타수 41안타로 5할에 가까운 타율로 월간 타격 1위(0.494)에 올랐다. 안타(41개)와 도루(6개) 모두 월간 성적 1위며 홈런타자가 아니지만 OPS가 1.092에 달할 정도로 타석에서 강한 존재감을 뽐냈다.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7월 MVP에 선정된 허경민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함께 60만 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허경민의 모교인 충장중학교에 기부금 100만 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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