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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삼성과 25일과 26일 ‘88고속도로 씨리즈’...시구에 선동열 전 감독
정현규 기자 | 2020.07.19 16:32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무등산 호랑이’와 ‘팔공산 사자’의 빛고을 혈투가 펼쳐진다.

KIA타이거즈가 전통의 라이벌 삼성라이온즈와 올드 유니폼을 입고 맞대결을 펼친다. KIA는 오는 25일과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삼성전에 ‘88고속도로 씨리즈’를 개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KIA는 삼성과 협업을 통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는 9월 17일과 18일에는 대구에서 ‘88고속도로 씨리즈’가 열린다.

이날 양팀은 80년대 디자인대로 제작한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 KIA는 원정 유니폼(빨간 상의, 검정 하의)을, 삼성은 홈 유니폼을 입는다.

시리즈 첫째 날인 25일에는 ‘무등산 폭격기’ 선동열 전 감독이 시구자로 초청되며, 구단은 선 전 감독에게 감사패와 기념 액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KIA는 이번 이벤트에 맞춰 양현종과 오승환 사진이 함께 래핑된 기념구와 반팔 티셔츠, 열쇠고리 등 기념 상품을 판매한다.

KIA 관계자는 “뉴트로 콘셉트에 맞춰 삼성과 함께 올드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야구라는 매개를 통해 세대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IA 선수단이 입는 올드 유니폼과 기념 상품은 KIA타이거즈 온라인숍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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