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병호가 홈런을 터뜨린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C)키움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박병호가 결정적인 멀티 홈런을 터뜨렸다. 키움이 두산에 역전승을 거뒀다.
키움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10-7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키움은 32승 19패로 2위를 이어갔다. 두산은 29승 21패로 3위를 기록했다. 2위와 3위는 2.5게임차가 됐다.
이날 경기 히어로는 단연 박병호였다. 2-7로 뒤진 4회말 박병호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5-7 추격을 알렸다.
5회말 키움은 김하성의 2타점 적시타로 7-7 동점에 성공했다. 경기 분위기가 키움 쪽으로 넘어오는 순간이었다.
7회말 키움은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선두 서건창이 3루타로 득점권에 출루하자 김하성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8-7 역전을 이끌어냈다. 화룡점정은 박병호의 몫이었다. 이정후의 중견수 방면 안타 이후 타석에 선 박병호는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다시 한 번 포효했다.
키움은 마무리 조상우가 승리를 지키며 미소 지었다.
잠실에선 KT가 연장 접전 끝에 LG에 4-3 승리를 거뒀고, 광주에선 KIA가 한화에 7-1 완승을 거뒀다. 창원에선 NC가 난타전 끝에 롯데에 9-7로 승리했고, 대구에선 삼성이 SK에 6-2 승리로 시리즈 스윕에 성공했다.
< 프로야구 중간 순위 7월 2일 현재 >
[1] NC / 34승 15패
[2] 키움 / 32승 19패
[3] 두산 / 29승 21패
[4] LG / 28승 22패
[5] KIA / 26승 21패
[6] 삼성 / 27승 24패
[7] 롯데 / 23승 25패
[8] KT / 23승 27패
[9] SK / 14승 36패
[10] 한화 / 12승 38패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