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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아섭. (C)롯데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롯데가 KT에 승리하며 8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롯데는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8-0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롯데는 3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20승 20패로 5할 승률을 맞췄다. 순위는 여전히 6위였지만 5할 승률을 맞춘 부분은 의미가 있었다. 반면 KT는 17승 23패로 8위를 기록했다.
롯데는 전날 1회 홈런 3개를 포함해 7점을 뽑았고, 3회 추가점을 내며 8-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이 점수를 지키지 못하고 8-9 역전패를 당하며 무너졌었다.
오늘은 달랐다. 롯데는 1회초 손아섭과 마차도의 적시타로 2-0 리드를 잡았다. 이후 경기는 롯데 샘슨과 KT 소형준의 투수전 양상으로 이어졌다.
다시 득점하며 주도권을 움켜쥔 쪽은 롯데였다. 7회초 5안타와 볼넷 2개를 더해 5점을 내며 빅이닝을 만들었다. 9회초에도 롯데는 김동한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해 8-0 승리를 완성시켰다. 롯데 선발 샘슨은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잠실에선 두산이 LG에 8-2로 승리하며 연이틀 미소를 지었고, 창원에선 최하위 한화가 선두 NC를 4-3으로 눌렀다. 광주에선 KIA가 삼성에 6-3 승리로 4연승을 내달렸고, 고척돔에서는 키움이 SK를 9-3으로 물리치며 역시 4연승에 성공했다.
< 프로야구 중간 순위 6월 20일 현재 >
[1] NC / 27승 12패
[2] LG / 25승 15패
[3] 두산 / 24승 16패
[4] 키움 / 24승 17패
[5] KIA / 23승 17패
[6] 롯데 / 20승 20패
[7] 삼성 / 19승 22패
[8] KT / 17승 23패
[9] SK / 12승 28패
[10] 한화 / 10승 31패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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