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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유소연, 오지현, 김효주. (C)기아자동차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유소연이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오지현은 1타 차 2위를 이어갔다. 김효주가 맹추격전에 나서며 3위에 자리했다. 이들 세 명이 챔피언조에서 격돌한다.
20일 인천광역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929야드)에서 펼쳐진 내셔널타이틀 대회 ‘기아자동차 34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5천만 원) 3라운드는 날씨 만큼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다.
선두 유소연이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며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지켰다. 유소연은 4번홀(파4) 보기로 잠시 2위로 내려왔지만 6번홀(파5) 버디에 이어 7번홀(파3) 버디로 단독 선두를 되찾았다.
오지현도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2위를 이어갔다. 2번홀(파4)과 5번홀(파4) 버디로 단독 선두가 됐던 오지현은 7번홀 보기로 2위가 됐다. 한 때 선두 유소연과 3타 차까지 벌어지기도 했지만 15번홀(파4)에서 버디와 보기로 엇갈리며 1타 차로 격차가 줄었다.
김효주는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선두와 3타 차 3위에 자리했다. 최근 감을 찾은 김효주는 마지막 날 역전 우승까지 겨냥할 수 있게 됐다.
최혜진과 박채윤이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고진영, 김세영, 김해림이 공동 6위, 이민영2, 임희정, 박지영, 조아연, 유해란, 서연정이 공동 9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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