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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에 일본인 선수 등장' DB, 아시아쿼터 활용, 나카무라 타이치 영입
정현규 기자 | 2020.06.16 11:11
나카무라 타이치. (C)DB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이 신설된 아시아쿼터 제도를 활용, 나카무라 타이치를 영입했다. KBL 최초 일본인 선수다.

DB는 나카무라 타이치와 계약기간 1년, 보수 5천만 원에 계약을 체결하고 입국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나카무라 타이치는 1997년생으로 후쿠오카 오호리고와 호세이대를 졸업했으며, 일본대표팀에 선발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바 있다.

지난시즌에는 쿄토 한나리즈의 선수로 41경기에 출전해 6.3득점(3점-39.4%), 2.1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주전으로 활약했다.

DB는 가드포지션으로는 장신(190cm)에 스피드를 갖추고 있는 타이치가 수비에서 팀에 활력소 같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이치는 "아시아쿼터제를 통해 한국프로농구에 진출하는 첫 번째 아시아선수가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상범감독님과 농구를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스승님의 가르침을 받으며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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