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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PGA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톱10 피니시
홍성욱 기자 | 2020.06.15 09:13
임성재 . (C)올댓스포츠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임성재가 톱10을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

임성재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막을 내린 PGA(미국프로골프)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75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로 최종성적은 공동 10위 였다.

선두와 5타 차 공동 16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임성재는 1번홀 버디에 이어 3번홀 버디를 잡아내며 단숨에 2타를 줄였다. 5번홀 보기 이후 6번홀 버디로 상쇄했다. 후반부에선 14번홀 버디가 인상적이었다. 

임성재는 최종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공동 10위에는 조던 스피스(미국), 저스틴 토머스(미국), J.T 포스턴(미국)이 임성재와 함께 포진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단됐던 PGA투어가 3개월 만에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 가운데 임성재는 다시 한 번 톱10을 기록하며 2019-2020시즌 6번째 톱10 피니시를 알렸다. 더불어 페덱스컵 랭킹 1위 자리도 지켰다.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증명.

이번 대회 우승은 다니엘 버거(미국)의 차지였다. 나란히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연장전에 나선 버거는 연장 첫 홀에서 승부를 마무리지으며 PGA 투어 통산 3승에 성공했다. 2015년 신인왕을 거머쥔 버거는 2017년 페덱스 세인트 주드 클래식 이후 3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브라이슨 디샘보(미국), 잰더 슈펠레(미국), 저스틴 로즈(영국), 제이슨 코크락(미국)이 공동 3위, 버바 왓슨(미국) 패트릭 리드(미국)가 공동 7위, 게리 우드랜드(미국)이 9위를 기록했다. 안병훈은 공동 60위에 자리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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