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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차례 연기됐던’ LPGA 에비앙 챔피언십, 결국 취소
홍성욱 기자 | 2020.06.10 08:15
고진영이 지난해 에비앙챔피언십 우승 직후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c)P. Millereau/The Evian Championship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이 올해 열리지 않는다.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는 9일(한국시간) 이 사실을 발표했다. 그는 “에비앙 챔피언십 모든 팀은 대회 유치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취소를 받아들여야 했다. 에비앙의 역사는 2021년 이어진다”라고 말했다. 

당초 에비앙 챔피언십은 오는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에비앙 르 뱅에 위치한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3월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에 따라 대회를 2주 연기해 8월 6일부터 9일까지 치르기로 했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에비앙 챔피언십은 2020년 대회를 취소하고 2021년 열린다. 지난해 우승자인 고진영의 타이틀 방어도 내년으로 미뤄졌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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