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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14일 사직경기 오훈규 심판위원 퓨쳐스리그 강등 제재
홍성욱 기자 | 2020.05.15 22:55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지난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롯데와의 경기에서 불확실한 판정과 미숙한 운영으로 혼란을 초래한 오훈규 심판위원에게 퓨처스리그 강등의 제재를 부과했다.

이에 따라 오훈규 심판위원은 15일부터 KBO리그 1군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오훈규 심판은 지난 14일 경기 2회 무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선 두산 최주환이 헛스윙 과정에서 롯데 박세웅의 투구가 바운드 없이 포수 정보근의 미트에 들어간 것으로 판정했다. 삼진을 선언한 것. 

이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판독센터는 원심 유지를 결정했다. 비디오판독을 지켜본 김 감독은 항의했고, 규정에 따라 자동퇴장 당했다. 

화면을 살펴본 결과 파울팁이었다. 삼진은 아니었던 것. 결국 심판의 원심과 오심이었고, 판독센터도 정확한 판정을 내리지 못한 상황이 됐다. 

KBO리그 심판위원 제재는 올 시즌 두 번째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SK경기 해당심판조 5명 전원을 9일부터 퓨쳐스리그로 강등한 바 있다. 

 타석 때 롯데 선발 박세웅의 투구에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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