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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선발 차우찬(왼쪽)과 SK 선발 킹엄. (C)LG, SK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LG와 SK가 주중 3연전을 시작한다. 두 팀은 12일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첫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LG는 현재 2승 3패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과의 개막 3연전에서 1승 2패를 했고, NC와의 3연전은 토요일 경기가 우천 취소된 가운데 1승 1패를 주고 받았다.
가장 최근인 10일 경기에서는 1회 선발 켈리가 6실점 했지만 이후 안정을 찾은 가운데 8회초 7점을 뽑아 역전승을 거두는 성과를 냈다. 동시에 3연패 탈출에도 성공했다. 오늘 이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면 상승 탄력을 만들 수 있다.
LG는 차우찬을 선발로 예고했다. 차우찬은 개막전인 5일 두산전에 나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오늘 경기를 통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LG는 5경기를 치르면서 선발을 차우찬, 송은범, 정찬헌, 윌슨, 켈리로 구성했다. 이 가운데 선발승을 거둔 선수는 차우찬이 유일했다.
원정팀 SK는 현재 1승 4패로 KT와 함께 공동 9위로 쳐졌다. 한화와의 개막 3연전에서 1승 2패로 밀렸고, 롯데와의 3연전은 토요일 우천 취소가 다행으로 느껴질 정도였다. 두 경기 모두 패했다.
현재 3연패 수렁에 빠진 SK는 오늘 경기를 통해 연패 탈출과 더불어 반전의 실마리를 찾으려 한다.
SK는 개막전 선발이었던 킹엄을 예고했다. 두 번째 등판이다. 5일 한화전에서는 7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타선이 침묵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SK는 타선이 부진하다. 홈런도 중요하지만 기회가 왔을 때 연속 안타 혹은 작전 수행능력을 통해 득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세밀한 야구가 그라운드에 투영될 수 있을 때 순위표 상단으로 올라설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늘 경기는 두 팀의 선발 투수 대결에 우선 관심이 쏠린다. 초중반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경기 후반이다. 타선의 집중력, 수비 집중력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불펜의 안정성이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SK는 연패 탈출 절실하다. LG는 상승 탄력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오늘 경기는 더욱 관심이 쏠린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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