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사니. (C)KOVO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감독님과 선수단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겠다.”
8일 IBK기업은행 코치로 선임된 레전드 스타 김사니. 은퇴 후 SBS스포츠 해설위원으로 지내던 중 현장 복귀를 선택하며 다시 한 번 배구인생 전환점을 맞이했다.
김사니는 1999년 실업배구를 시작으로 2017년 은퇴까지 최고 세터로 활약했다. 2014-2015시즌 챔피언결정전 MVP를 수상했고, 여자프로배구 최초 1만 세트 고지를 점령했다. 마지막 소속팀 IBK기업은행을 두 차례 정상으로 이끌기도 했다.
신임 김사니 코치는 스포츠타임스와의 통화에서 “오랜만에 현장으로 복귀한다. 조용히 선수단을 파악하려 한다. 겸손한 자세가 중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우재 감독님과 선수단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코치는 현역 시절 후계자로 지목했던 조송화를 직접 지도하게 됐다. 흥국생명에서 함께 뛰기도 했던 두 사람의 의기투합이 기대를 모은다.
김사니 코치는 “송화가 IBK기업은행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신임 김사니 코치는 오는 11일 선수단에 합류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