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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일리. (C)롯데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롯데가 개막전 선발로 스트레일리를 확정했다.
KBO는 공식홈페이지에 5일 KT전 선발투수로 스트레일리를 표시했다. 전날 TV로 방영된 온라인 미디어데이에서 롯데 허문회 감독은 선발 발표를 하지 못한 바 있다. 나머지 9개 구단이 선발 투수를 발표한 가운데 유일하게 선발 투수 발표 없이 미디어데이를 마친 것.
허 감독의 고민은 스트레일리의 몸 상태 때문이었다. 특별한 이상이 있는 건 아니지만 담 증세 이후 회복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 미디어데이 녹화가 진행된 건 지난 2일이었기에 스트레일리의 몸 상태는 회복이 진행중인 상황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상태가 호전됐기에 5일 등판도 확정된 것.
롯데는 외국인투수 샘슨이 부친 병환으로 인해 출국하면서 공백이 생겼다. 스트레일리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박세웅과 서준원이 선발로 확실한 역할을 해줘야 초반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KT는 이미 예고한 것처럼 데스파이네가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두 선수 모두 KBO리그 데뷔전을 개막전으로 치르게 됐다. 경기는 5일 오후 2시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다. 스트레일리와 데스파이네의 선발 대결에 관심이 모아진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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