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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렌티나 디우프. (C)KOVO |
[스포츠타임스 홍성욱 기자] 2019-2020시즌 KGC인삼공사에서 활약한 발렌티나 디우프의 이탈리아리그 복귀설이 현지 언론에 보도됐다.
이탈리아 매체 ‘iVollyMagazine’은 22일 디우프의 다음 시즌 행선지에 대해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며 이탈리아 복귀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La Gazzeta dello Sports’도 24일 브라질과 한국에서 2년 동안 활약한 디우프가 이탈리아 무대에서 뛸 것이라는 소문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우프는 지난해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KOVO 트라이아웃에서 전체 1순위로 KGC인삼공사에 지명됐고, 5라운드 MVP에 이어 시즌 베스트7에 선정되는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832득점으로 득점 부분 1위에 올랐다.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활약이었다.
KGC인삼공사는 디우프의 재지명 권리를 가지고 있다. 디우프와 한 시즌 더 함께 한다는 생각은 확고하다. 디우프도 트라이아웃 신청을 이미 한 상태다.
문제는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가 열리기 전에 다른 리그의 콜을 받는 경우에 생긴다. 한국 리그를 경험한 디우프는 구단이 신경써준 여러 부분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탈리아로 돌아간 상황에서 자국리그 복귀 의사는 늘 존재하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에서 디우프의 복귀설 기사가 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결정은 디우프의 몫이지만 KGC인삼공사 구단은 기약없이 기다릴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 난감하다. 현재 2020 트라이아웃 일정은 연기 이후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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