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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ㆍ박혜진' 최고연봉, WKBL 2차 FA 마감...박하나 미체결
홍성욱 기자 | 2020.04.25 22:42
김정은. (C)WKBL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WKBL(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이 25일 2020년 2차 보상 FA(프리에이전트) 협상 마감 결과를 발표했다. 

2차 FA 대상 선수는 9명이었다. 우리은행 김정은과 박혜진이 나란히 최고액인 3억 원에 계약을 마쳤다. 박혜진이 4년 계약을, 김정은은 3년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우리은행은 복귀한 홍보람과도 9천만 원에 3년 계약을 마무리했다. 내부 FA와 계약을 순조롭게 마무리 한 것. 

KB스타즈도 심성영과 1억 7천만 원(3년), 김소담과 8천만 원(3년), 김가은과 5천만 원(1년)에 각각 계약을 마무리했다. 

신한은행은 한채진과 1억 6천만 원(2년)에 계약했고, 삼성생명은 김보미와 9천만 원(1년)에 계약했다. 

이적 소식도 들렸다. 1차 보상 FA 결렬 선수였던 양인영은 하나은행과 1억 2,100만 원에 4년 계약을 체결했다.

1차와 2차 FA에서 결렬된 선수 가운데 아직 미계약 상태인 선수는 2명이다. 2차 대상인 박하나가 원소속구단인 삼성생명과 협상에 실패했고, 나머지 구단과도 합의가 이뤄지지 못했다. 1차 대상인 이수연도 하나은행과 합의 실패 뒤 나머지 구단과의 계약 소식이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두 선수는 26일부터 30일까지 원소속구단과 다시 협상하게 된다. 이 때까지 계약이 이뤄지지 못하면 5월 한 달 동안 타구단과 협상할 수 있다. 5월 31일 이전에 반드시 계약이 체결돼야 다음 시즌 코트에 나설 수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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