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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사령탑 교체...이상렬 경기대 감독 전격 선임
홍성욱 기자 | 2020.04.21 08:39
이상렬 감독. (C)KB손해보험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KB손해보험 스타즈가 이상렬 경기대 감독을 사령탑으로 전격 선임했다. 

KB손해보험은 당초 계약이 1년 남은 권순찬 감독 체제로 2020-2021시즌을 치를 계획이었지만 갑작스럽게 방향을 틀어 이상렬 감독으로 수장을 교체했다. 

이는 2020-2021시즌 새로운 도약과 비상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정상도전에 대한 의지인 것. 

이상렬 감독은 KB손해보험의 전신인 럭키화재와 LG화재에서 1989년부터 1997년까지 선수로 뛰었고, 2007년부터 2009년까지 LIG손해보험 코치를 지낸 후 SBS 스포츠 해설위원과 경기대 감독으로 보폭을 넓혀왔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상렬 감독은 LG화재 선수시절 탁월한 기량을 선보인 프랜차이즈 선수였고, 대학배구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능력이 검증된 감독이다. 또한 다년 간의 배구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각 구단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비교 분석하는 점 또한 현재 KB배구단에 필요한 부분이라고 평가했다"며 사령탑 선임의 배경을 설명했다.

신임 이상렬 감독은 “ 모교인 인창고와 경기대 감독을 거쳐 프로팀 첫 감독도 친정팀에서 시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KB배구단이 명문 구단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이끌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는 권순찬 감독과의 남은 계약기간 문제는 잘 매듭지었다고 전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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