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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박철우, 한국전력 유니폼 입는다...3년 총액 21억 원
홍성욱 기자 | 2020.04.20 19:05
박철우. (C)한국전력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박철우가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는다.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은 20일 FA(프리에이전트) 박철우과 계약기간 3년과 연봉 5억 5천만 원, 옵션 1억 5천만 원을 합한 총액 7억 원에 계약을 마쳤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라이트 공격수 박철우는 지난 시즌 V-리그에서 득점 7위, 공격종합 6위, 오픈 4위에 올랐고, 국가대표로 선발돼 아시아예선전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한국전력과 계약을 마친 박철우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싶은 마음이 강했고, 팀의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돕고 구심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히며 “과분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팬들에 감사한 마음이 크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박철우는 2004년 현대캐피탈에 입단한 후 활약하다 2010년부터는 삼성화재로 이적해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한국전력은 박철우의 합류로 다음 시즌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한편 한국전력은 FA 오재성과 리베로 최고 연봉인 3억 원에 계약을 체결하였고, OK저축은행에서 레프트 이시몬을 연봉 1억 3천만 원에 영입했다.

장병철 감독은 “구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공격과 수비의 핵심 선수들과 계약하게 되어 만족한다”며 “다음 시즌 더 나은 성적으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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