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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복. (C)KOVO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FA(프리에이전트) 나경복이 우리카드 유니폼을 계속 입는다.
우리카드는 FA 최대어 나경복과 연봉 4억 5천만 원에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옵션 내역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 2015-2016시즌을 앞둔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우리카드에 입단한 나경복은 신인상을 수상했고, 올 시즌에는 국내 선수 중 가장 많은 491점(득점 6위), 공격 성공률 52.92%(4위), 서브 0.33%, 블로킹 0.41% 등 전 부분에서 고른 활약을 펼쳐 팀을 창단 첫 정규리그 1위를 달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베스트7에 이어 정규리그 MVP도 나경복이 차지했다.
나경복은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해주시는 정원재 구단주님과 존경하는 신영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입단 때부터 나를 키워준 우리카드와 계속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팀의 레전드로 남고 싶다. 다음 시즌에는 챔피언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의 통합 스포츠마케팅 방침에 따라 남자 배구단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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