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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2019-2020 V-리그 MVP '나경복ㆍ양효진'...신인상 '정성규ㆍ박현주'
홍성욱 기자 | 2020.04.09 14:58
2019 V-리그 남녀 MVP로 선정된 나경복(왼쪽)과 양효진.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2019-2020 V-리그 MVP에 나경복(우리카드)과 양효진(현대건설)이 선정됐다.

9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2020 V-리그 팀-개인상 전달식에서 나경복과 양효진이 V-리그 최고의 별로 반짝였다.

남자부 나경복은 기자단투표 30표 가운데 18표를 받아 MVP로 선정됐다. 비예나(대한항공)가 10표, 펠리페(우리카드)가 2표로 뒤를 이었다.

여자부 양효진은 24표로 몰표였다. 디우프(KGC인삼공사)와 이다영(현대건설)은 각 3표를 받았다.

나경복과 양효진 모두 최초로 MVP를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신인선수상은 남자부 정성규(삼성화재)가 14표를 받아 선정됐다. 오은렬(대한항공)이 11표로 접전을 펼쳤고, 구본승(한국전력)이 4표, 신장호(삼성화재)가 1표를 받았다.

여자부는 박현주(흥국생명)가 22표로 수상자가 됐다. 이다현(현대건설)은 8표를 득표했다.

베스트7에는 남자부 비예나, 나경복, 정지석(대한항공), 신영석(현대캐피탈), 김규민(대한항공), 한선수(대한항공), 이상욱(우리카드)이 뽑혔고, 여자부는 디우프, 이재영(흥국생명), 강소휘(GS칼텍스), 양효진, 한송이(KGC인삼공사), 이다영, 임명옥(한국도로공사)으로 결정됐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남자부 우리카드, 여자부 현대건설을 지휘한 신영철 감독과 이도희 감독이 나란히 감독상을 수상했다. 세터 출신 감독이 팀을 1위로 올려놓은 것도 눈길을 끌었다. 두 감독 모두 최초로 감독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페어플레이상은 남자부 우리카드, 현대캐피탈이 공동수상했고, 여자부는 IBK기업은행이 수상했다.

심판상은 주부심부문 최재효 심판이, 선심부문 심재일 심판이 수상했다.

IBK기업은행 단장과 행장으로 배구 발전에 기여한 김도진 전 행장이 공로패를 수상했고, 주관방송사인 KBSN 주승호 PD도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팀-개인상 전달식을 끝으로 2019-2020 V-리그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배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됐다.

2019 V-리그 남녀 신인선수상에 선정된 정성규(왼쪽)과 박현주. (C)KOVO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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