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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트라이아웃, ‘코로나19’ 확산 추이 지켜보며 재논의키로…6월 말까지는 선발 마친다
홍성욱 기자 | 2020.04.09 12:06
이사회. (C)KOVO

[스포츠타임스=상암, 홍성욱 기자] 2020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정상 개최가 어려워지면서 보완 제도를 마련키로 했다. 

KOVO(한국배구연맹)는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 대해 논의했다. 

이 결과 5월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0 KOVO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개최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이후 개최에 대해서는 시기 및 진행방식을 면밀히 검토해 추후 재논의하기로 했다. 

당초 남자부는 영상을 보고 선발하기로 실무위원회에서 가닥을 잡았고, 여자부는 6월 하순 트라이아웃 진행을 논의했지만 남녀부 모두 영상만 보고 뽑는 것에 대한 불안함을 느끼는 구단이있어 상황을 지켜보며 추후 재논의키로 했다. 

한편 연습경기가 어려울 경우 참가선수를 한국으로 불러 기량을 점검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20 트라이아웃은 4월 말과 5월 초까지는 전세계적인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KOVO와 13개 구단은 늦어도 6월 말까지는 선수 선발을 마치기로 합의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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